기쁨나눔 이야기

공지사항
제목 [아프리카] 탄자니아 엔데베시 초등학교 완공
작성자 기쁨나눔 작성일 2017.09.29
첨부 조회수 287
3년의 결실, 탄자니아 엔데베시 초등학교 9월 완공
  • 2018년 1월 개교 예정, 10%에 불과한 탄자니마 마사이공동체 문해율 향상에 크게 기여

  • 유목생활에서 정착생활로 접어든 마사이들의 사회소통 및 경제활동 촉진에 순작용 예상

  • 최초의 가톨릭교회 단체 간 공동프로젝트로 3년 만에 결실 이뤄




기쁨나눔재단, 바보의 나눔, 한국희망재단 (가나다 순)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했던 탄자니아 마사이공동체 초등학교 건축사업이 3년간의 순항 끝에 2017년 9월 12일 학교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완공된 학교에는 6개 교실, 교무실, 교사기숙사, 화장실과 우물이 들어섰습니다. 엔데베시 초등학교 건축사업은 3년 장기프로젝트로 추진되었는데 첫 해인 2015년에는 기쁨나눔재단이 후원하여 공사 용수 확보 및 마을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우물건립 공사를 2016~2017년에는 본격적인 학교 건축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지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주(Kilimanjaro Province) 므왕가 구역(Mwanga District) 엔데베시 마을(Endevesi Village)로 탄자니아 수도 도도마로부터 약 3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민 대다수는 마사이들인데, 약 1500명의 주민 중 문맹률은 90%에 달하고, 과거 마사이족이 중요하게 여겼던 교육은 목축, 유목생활, 할례와 같은 전통의식 등에 한정되어 있어 주민들은 오랫동안 공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거주지의 잦은 이동으로 공교육의 접근성 또한 낮아 문맹률이 높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초등학교 건축사업으로 학생들뿐만 아이라 주민들의 삶에도 긍정적 변화가 기대됩니다. 직접적인 변화는 문해율 향상입니다. 학교에서는 아동교육과 더불어 오후 시간 성인문해교육도 실시할 예정인데 7~19세 아동·청소년과 20~45세 주민 등 대략 500여명이 기초교육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통학 상 안전문제와 마을 문화로 인해 남성보다 교육기회가 적었던 여아들은 마을 인근에 초등학교가 생김에 따라 조혼이 줄어들고 기초교육 기회를 획득해 역량 강화와 여권 신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스와힐리어를 익힌 청년들은 시내에서 일자리를 구하거나 상업 활동이 용이해져 빈곤문제를 극복하고 경제적 안정을 이뤄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마사이공동체 초등학교 프로젝트는 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의 4번째 목표인 모든 사람을 위한 포용적이고 형평성 있는 양질의 교육과 평생 학습기회 보장과 5번째 목표인 모든 지역에서 성평등 달성 및 여성, 여아의 역량 강화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SDGs 목표 달성에 포괄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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